내 월급 말고 다 오르는 물가....ㅠㅠ
대중교통 이용요금마저 올라서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그중 최근 핫한 주제인 알뜰교통카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란 간단하게 말해서 출발지 ~ 도착지 사이에 이동한 거리를 마일리지로 계산하여 지급하는 것입니다.
( 최대 250원, 청년층은 350원, 이용요금 2천 원 이하 1회 기준 )
저 같은 경우도 아르바이트를 하러 맨날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니까 교통비가 꽤 많이 지출하고 있어서 이를 아끼고자
나라사랑카드 20% 할인을 쓰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주변사람들은 알뜰교통카드 하면 귀찮고 할인금액도 나라사랑카드가 더 좋다고 들 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본인이 청년층이면 알뜰교통카드가 개이득이고 일반층이라면.... 나사카를 쓰시는 게 좋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비교하는 내용을 아래 설명하겠습니다.
나라사랑카드랑 알뜰교통카드(국민)를 비교해 보자면 나라사랑카드는 대중교통할인과 여러 할인들이 있습니다만..
대중교통을 제외하면 최소 이용금액 제한이 있어서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알뜰교통카드도 마찬가지긴 합니다.
저렇게 비교글만 보면 알기 어려우니 예시를 한번 들어봅시다.
저랑 비슷한 상황의 친구가 있는데 사진처럼 달마다 20만 원을 쓰고 실적을 채운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짠
나라사랑카드랑 알뜰교통카드랑 최대한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도록 해봤는데 이게 맞나...?
암튼 교통비를 5만 원 쓴다고 가정하면 나라사랑카드는 1만 원, 알뜰교통카드는 1.6만 원의 혜택을 봅니다.
일단 교통카드 측면은 알뜰교통카드가 압승입니다. 마일리지가 최대로 적립이 어려우신 분들은 다 방법이 있으니 잘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알뜰교통카드는 교통카드 측면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밀립니다. 일단 영화관 할인도 밀리고.... 놀이동산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는 밀리지만 나라사랑카드에서 저 혜택을 받으려면 한 달에 40만 이상을 써야 하는데.... 돈을 받으려고 돈을 쓰는 거는 비효율적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알뜰교통카드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쓰고 있고요!